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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꿀팁

브라질리언 왁싱 VS 브라질리언 레이저 제모 내돈내산 후기 ~

by CuriousQuil 2025.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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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모를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찾아봤을 두 가지 선택지,

바로 브라질리언 왁싱 브라질리언 레이저에 대해 다뤄볼게요. 여름철 비키니라인 관리도, 깔끔한 피부 유지도 중요한 요즘, 이 두 가지 방법 중 어떤 게 본인에게 더 적합한지 고민하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이 문제로 머리 터질 뻔했는데요! 그래서 둘 다 직접 받아보고 장단점도 비교해보고, 제모 과정에서 중요하게 여길 부분들을 정리했습니다.

특히 '왁싱 VS 레이저' 대결에서 놀랄만한 차이점들이 많았답니다. 이번 글을 통해 브라질리언 왁싱과 레이저의 리얼한 내돈내산 후기를 알려드릴 테니 끝까지 봐주세요!

1. 브라질리언 왁싱과 레이저, 뭐가 다를까?

먼저 간략하게 두 방법의 차이를 정리해볼게요. 브라질리언 왁싱은 말 그대로 왁스를 이용해 모근째 털을 뽑아주는 방식이에요. 즉각적인 결과를 볼 수 있어서 당장 깔끔한 느낌이 필요할 땐 딱이에요. 반면, 레이저 제모는 열 에너지를 이용해 모낭을 소작(파괴)해서 털이 자라는 걸 점차 줄여주는 방식이죠. 즉, 바로 효과를 보기보단 몇 차례 꾸준히 받아야 결과가 나타납니다. 여러분이 선택하실 때 이 두 방식의 매커니즘 차이를 알아두면 더 명확해질 거예요. 저는 처음엔 당장 효과를 위해 왁싱을 선택했지만, 이후 레이저의 매력에도 빠지게 됐어요! 아마 털 많으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모낭염이 얼마나 잘 생기고 사후 관리를 얼마나 철저하게 해줘야 되는 건지....사실 저는 2일에 한번씩 스크럽도 하는데도 모낭염이 생겨서 엄청 힘들었거든요ㅜㅜ...

 

2. 나한테 필요한 건 뭘까? 왁싱이 필요할 때 vs 레이저가 필요할 때

사람마다 제모 니즈도 다르겠죠? 브라질리언 왁싱은 짧은 주기로 즉각 깔끔함이 필요할 때 추천해요. 예를 들어 여름 휴가나 중요한 날을 앞두고 있는 경우 말이죠. 반면, 브라질리언 레이저 제모는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하거나 털이 얇아지고 자라는 속도를 줄이는 게 목표라면 제격이에요. 하지만 정말 금새 자라 있어서 여행가기 2일~3일전에 왁싱 하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주기적으로 왁싱을 하면 모근이 얇아지고 숱도 많이 줄어 든다고 하던데...전 사실 잘 느끼지 못했어요..

5회정도 받았지만 여전히 무성히 자라나는 나의 털들....ㅜㅜ 너무 슬펐답니다. ㅋㅋㅋㅋ

한두달에 한번씩 왁싱을 받는 게 귀찮다면 레이저가 훨씬 경제적입니다. 상황과 목적에 따라 적합한 방식을 선택해보세요!

저는 레이저를 받은지 3회차가 되어 가는데 사실 만족도 측면에서는 레이저가 짱인거 같아요!!!

그 이유는 털의 양이 정말 눈에 띌 정도로 줄어들었거든요 ㅎㅎㅎㅎ

3. 진짜 통증은 얼마나 다를까?

두 방법 사이 가장 큰 고민은 아마도 '통증'일 거예요. 왁싱은 말 그대로 모근을 뽑는 방식이라 제거할 때 확실히 아픕니다. 모근 상태에 따라 아픔의 정도도 달라지는데, 처음엔 특히 더 힘들 수도 있어요. 반면, 브라질리언 레이저는 생각보다 통증이 약했어요. 제가 시술받은 아포지 플러스 같은 기계는 쿨링 기능이 있어서 레이저가 뜨겁지 않게끔 관리해줬거든요. 놀랐다가 웃을 정도로 아픔이 약하게 느껴지는 곳도 있었어요. 하지만 아프긴 해요 ㅎㅎㅎ 예뻐지려면 이쯤이야 하면서 꾹 참고 받았어요ㅜㅜ

물론, 피부 민감도에 따라서 다를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저는 왁싱은 받다가 중간에 그만해야하나 싶을 정도로 아팠다면, 레이저는 아 진짜 아프다 그만해야할까? 생각하는 사이에 끝이 나버리기 때문에 그 고통의 시간이 짧아서 더 괜찮았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둘다 아픈건 마찬가지 랍니다....하하

 

4. 즉각적인 효과 vs 장기적인 효과

브라질리언 왁싱은 제모 후 바로 피부가 매끈해져요. 즉각적으로 깔끔한 비키니라인이 연출되기 때문에 여름 휴가철에는 왁싱샵에 사람들이 넘치는 이유가 바로 이거죠. 반면, 레이저는 1~2주가 지나면서 털이 점점 빠져나가기 시작하니 만큼 느긋하게 시간을 두고 기다려야 해요. 대신, 꾸준히 받으면 털이 자라지 않는 반영구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게 강점이에요. 레이저는 단번에 결과를 보긴 어렵지만, 미래를 위해 투자하기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

5. 집에서 준비해야 할 건?

브라질리언 왁싱을 받기 전에 따로 준비할 것은 없어요. 오히려 집에서 면도를 하면 왁싱 결과가 떨어지니 그냥 두는 게 좋아요. 반대로, 브라질리언 레이저 제모는 시술 하루 전날 반드시 면도를 하고 가는 게 필수예요. 길게 자란 털은 레이저가 제대로 모근까지 닿지 못해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이죠. 또한 털이 남아 있을 경우....레이저 받을 때 정말 많이 아파요...ㅜㅜ 처음 레이저 받을 때 항문쪽을 섬세하게 제모를 못하고 가서 정말 죽을 뻔 했답니다. ㅋㅋㅋㅋㅋ 특히 민감한 부위인 만큼, 날카롭지 않은 눈썹칼이나 부드러운 면도기로 꼼꼼히 면도를 하는 것이 중요해요. 눈썹칼로 숱을 친 다음 비누달린 여성 전용 면도기로 살살 밀었더니 좀 편하더라구요~~~~꿀팁~~~

6. 알아두면 좋은 관리법과 주의사항

둘 다 시술 후 관리가 정말 중요해요. 왁싱의 경우, 인그로운 헤어(속으로 파고드는 털)가 생기지 않도록 스크럽과 보습을 꾸준히 해줘야 해요. 이게 심해지면 모낭염까지....걸리는 불상사가 발생하고 만답니다.ㅜㅜ 특히, 수영이나 사우나는 시술 후 2~3일은 피하시는 게 좋아요. 기억하세요, 관리의 차이가 결과를 바꾸니까요!

7. 자주 하는 질문들 모아보기

여기서 질문이 하나 생길 수 있어요. '완벽히 털이 없어지려면 몇 번이나 받아야 할까?' 왁싱은 지속적으로 받아야 피부가 유지돼요. 저처럼 숲속인 분들은 아마 백번은 해야하지 않을까 싶었어요.....하....정말 이걸 어떻게 계속하지? 이런 생각 계속하다가 결국 레이저를 알아보고 방향을 틀었다는....ㅎㅎㅎㅎㅎ 여러분은 저처럼 고민하는 시간 없이 레이저 제모를 해보시길 추천 드릴게요!

하지만 레이저 제모는 약 10~15회 정도 주기적으로 받으면 웬만한 털은 나지 않아요. 둘 다 가격이 신경 쓰이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레이저가 확실히 더 경제적입니다. 또, '피부가 많이 약한데 레이저 괜찮나요?' 이런 질문도 많은데요,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본인 피부 상태를 먼저 점검받는 걸 추천드려요. 민감하거나 건조한 피부를 가진 사람도 충분히 가능하답니다.

다만 레이저 제모는 최소 6주 간격을 두고 시술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생각해주셔야해요!

저도 대략 2년 정도 생각하고 천천히 시술을 받고 있는데 생각보다 만족도가 크답니다 하하

그리고 중요한 비용! 

비용적으로 생각해보자면 왁싱은 회당 7~10만원정도의 금액으로 가능했구요!

레이저비용은 회당 10~13만원 정도로 패키지 구매 해서 진행 했습니다.

일산에 거주하고 있는 저는 규모가 크고 유명한 곳에서 진행을 했어요~그이유는 확실히 기계가 최신이어야 덜아프고 효과도 좋다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정리하자면, 즉각적인 결과가 필요하다면 브라질리언 왁싱, 장기적인 효과를 원한다면 브라질리언 레이저 제모가 적합합니다. 통증 차이, 비용, 유지 시간 등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방식을 선택하는 게 중요해요. 두 가지 모두 장단점이 명확하니 선택에 참고가 됐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비키니라인 관리,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깔끔히 해결해보세요!

 

오늘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깔끔한 여름을 위해 아픔을 인내하고 예뻐지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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